NAV Canada 관제탑 방문기
얼마 전 CoPR을 들고 캐나다에 방문하며 정식으로 영주권자가 되었다. 사스카툰에는 작년에도 왔었지만 올해는 더 추워졌다. 방문 직전에는 -10℃ 정도였던 기온이 쭉쭉 떨어지더니 기어이 -35℃를 찍었다. 추워서 엄청 많은 것들을 해볼 수는 없었지만 저번보다도 더 살 곳을 물색한다는 느낌으로 머무르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을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생각했던 게 비행학교 견학과 NAV Canada 시설 견학이었다. 냅캔 시설은 막연하게 보안시설일 거라 생각하고 견학을 아예 알아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본 레딧 글에서 견학 신청을 했단 글을 보고 알아보니 외부인도 신청만 하면 투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출국 1주 전에 NAV Canada 홈페이지를 통해 YXE 관제탑을 견학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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