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챕터는 다소 짧다. 세이브포인트가 있는 드럼통에서부터 시작해보자. 바로 옆에 건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다. 들어간 후 정면의 문을 통해 계단으로 진입한다.
2층은 잠겼고, 4층은 바닥이 무너져 3층까지 통제되어 있다. 곧장 5층까지 올라가자. 화장실을 지나 초록색 문을 통과하면 넓은 공간이 나온다.
권총 탄약과 영양드링크를 줍고 들어온 길 오른쪽을 살펴보면 카메라 앵글이 강조해주는 색이 다른 벽이 있다. 거길 근접무기로 몇 번 후려주면 무너지면서 소음기가 나온다. 누가 시신을 공구리친 건지 다리가 보이는데 헤더는 원래라면 경찰에 신고해야겠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며 애써 외면한다.
소음기는 장착하고 있으면 권총이나 기관단총에 적용이 되는데, 소음 효과가 생기는 대신 위력이 다소 감소한다. 소음기를 끼고 쏘면 적들이 헤더의 위치를 곧바로 알고 다가오지 못한다.
구멍 옆에 있는 매트리스를 조사하면 밀어서 아래층으로 떨어트린다. 이제 구멍을 통해 4층으로 내려갈 수 있다.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가자.
밖으로 나오면 스캐폴딩 위에 서있다. 양쪽에서 펜듈럼이 접근하지만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지나가 코너를 돌고 옆 건물 창문으로 들어가자. 이렇게 건설현장 챕터는 금방 끝. 다음은 힐탑센터 챕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