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설화 (1/4)

토요타마의 오츠나 지역에서 유나를 만나 그녀의 설화를 시작할 수 있다.

유나가 서있는 곳은 파괴된 마차와 수많은 쓰시마의 백성들의 시신이 걸린 나무 아래다. 진은 유나가 그녀의 고향인 야리카와로 돌아갔을 거라 생각했지만 유나는 어째선지 아직 돌아갈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이 참상은 몽골군 장수 알탄이라는 놈이 벌인 것이다. 식량과 약재를 빼앗고 사람들을 학살한다. 유나는 이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오랜 친구의 여관이 놈들의 공격을 받게 둘 수 없다며 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진은 흔쾌히 유나를 도와 알탄을 끝장내기로 한다.

이치라고 하는 그녀의 친구는 유나가 어릴 때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여관에 도착하면 역시나 몽골군들이 이미 자리잡은 것이 보인다. 엄폐물 뒤에서 자세를 낮춘 뒤에 안쪽을 살펴보기로 한 두 사람은 몽골군이 자리를 비우면 주민에게 접근해 상황을 물어보기로 하고 기다린다.

 

몽골군은 잠시 기다리면 빠진다. 그때 들어가 삿갓을 쓴 주민과 대화해보자. 그는 사무라이를 알아보고 경계하며 도와주러 왔다는 말에도 여기에 와서는 안 됐다며, 갑자기 큰소리로 경비를 부르며 소리지르고 도망간다.

소란에 잠이 확 깬 몽골군이 여관에서 튀어나온다. 모조리 섬멸하면 잠시 후 유나가 큰소리로 이치를 부르고 그녀가 나타난다.

 

유나는 이치를 보고 반가워하지만 친구의 표정은 달갑지 않다. 이치는 알탄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몽골군에게 술을 대접하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 수를 쓰고 있던 그녀를 유나는 왜 맞서 싸우지 않았냐며 비난한다. 그러나 유나에게 돌아오는 말은 유나가 언제나처럼 도망쳤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나가 화가 나서 물러난 뒤 진이 다가가 이치에게 유나는 목숨을 걸었다고 변호한다.

 

진이 그녀에게 알탄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줄 테니 그가 어디 있는지만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알탄의 위치는 놈들의 부하들조차도 정확히 모르는 것 같다. 그러면서 놈의 시선을 끄는 방법으로 알탄이 아끼는 협력자, 일본인 노예상을 본보기로 삼을 것을 제안한다. 놈에 대한 정보는 유나가 알 거라며 분노를 숨기지 않는다.

진은 물러나있던 유나에게 가 이치에게 들은 걸 알려준다. 과연 이치의 말대로 유나는 곧바로 그 노예상이 마무시 형제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 쓰레기 삼형제는 강 근처에서 농장을 운영한다고 한다. 진은 함께 해결할 것을 약속하며 준비가 되면 그곳에서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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