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미아가타, 조가쿠 사찰을 유나와 함께 되찾으면 사찰 안에서 한 농민이 진을 뵙고자 한다.

농민의 정체는 대장장이. 그는 몽골군이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자기 스승에게 코툰 칸이 입을 갑옷을 제작하도록 시켰다. 협박에 못이겨 갑옷을 다 만들긴 했지만 그걸 칸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았던 스승은 갑옷 부위를 카미아가타 지역에 있는 각 농장에 흩어 숨겨두려고 했다.
두 개의 부위는 숨기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는 몽골군에게 발각되면서 빼앗겼고, 본인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대장장이는 놈들이 갑옷을 모두 찾아 스승님의 작품을 사용하도록 두고 싶지 않다. 진이 이들을 찾아오면 그가 입을 수 있게 수선해줄 것을 약속한다.

갑옷 조각이 있는 위치는 지도에 모두 표시된다. 각각 카와치 농장, 모리마에 양조장, 장수 도그신의 진지, 장수 바르투의 진지이다.

몽골군 진지는 장수들과의 결투까지 마쳐야 갑옷 조각을 입수할 수 있다.

갑옷 조각을 모두 모아 조가쿠 사찰의 대장장이에게 가져오면 진이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스승을 그리워하며 그의 기술을 더 이상 전수받을 수 없음에 안타까워 하는 대장장이에게 진은 이제 당신이 사람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줄 것을 부탁한다.
한편 진은 몽골군처럼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시무라 공이 이 모습을 보면 뭐라고 할지 체념 섞인 질문을 떠올린다.
